디자인 하이콘셉트
2016년 12월 05일 트렌드디비

미국의 디자이너인 조이 루이터(jruiter.com)의 컨슈머 카 프로젝트는 기존의 자동차 디자인을 완전히 벗어나 전혀 다른 형태의 차량을 만들어냈다. 여기에서 컨슈머의 뜻은 빛과 어둠, 공기와 공간 등을 모두 소모한다는 뜻이다. 이번에 제작된 컨슈머 카는 자동차 디자인에서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부분만 강조하고, 도어나 루프, 보닛, 심지어 휠까지 모두 제거했다.

 

외관을 보면 도대체 어디에서 온 물체일까 궁금해질 정도인데, 휠은 모두 아래쪽으로 숨겨졌으며 공기 역학을 완전히 무시한 박스 형태의 바디를 지녔다. 앞면에는 세 줄의 LED로 헤드램프를 대신하며 그 테두리에는 앞쪽에 배치된 엔진을 위한 공기 흡입구가 있다. 문이 없지만, 옆쪽에 있는 홈에 발을 넣어서 올라타면 된다. 

 

• 컨슈머 카는 기존의 자동차 디자인에 도전하기 위한 실험에 가깝지만, 자율 주행차 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현재의 기준으로 본다면 참고해둘 만한 부분이 있다. 만약 장거리 이동이 아니라 도심의 간단한 주행을 위한 자동차를 디자인한다면 어떨까? 빠르게 타고 내릴 수 있으며 공간을 적게 차지하도록 만들어도 될 것이다. 자동차의 근본적 기준이 새로워지고 있다면 자동차의 전통적 디자인 주제를 굳이 지킬 필요는 없다. 

 

Consumer Car, Joey Ruiter

 

consumer ca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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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ct
                   
Extent
                   
P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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