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무료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를 인수한 구글이 2016년 10월 11일, 유튜브 마케팅 플랫폼, 페임비트를 인수했다(youtube.googleblog.com/2016/10/helping-creators-connect-with-brands)고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스타트업인 페임비트(famebit.com)는 유튜브 인플루엔서 혹은 크리에이터가 브랜드와 유명세를 직거래하는 마켓 플랫폼이다. 유튜브를 기반으로 하지만, 어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든 팔로워 5,000명 이상을 가진 소셜 인플루엔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든 가입할 수 있다.
스스로 콘텐츠와 유명세에 대한 가격을 설정한다. 브랜드가 인플루엔서에게 연락을 할 수도 있고, 자신이 원하는 브랜드에 직접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해 협업할 수 있다. 브랜드는 하나의 콘텐츠로 제작할 대상이 되는 제품과 보상 가격을 플랫폼에 업로드해두면 된다.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인플루엔서를 정하거나, 제품과 보상 가격을 보고 아이디어를 보낸 인플루엔서들을 검토해 채택할 수도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바인, 텀블러 등 브랜드가 원하는 마케팅이나 타깃에 따라 플랫폼과 인플루엔서를 결정하고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한다. 인플루엔서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동시에 돈을 벌 수 있다.
• 온라인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플랫폼인 페임비트의 인수를 통해 유튜브도 개인 창작자 혹은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를 새로운 수익 모델로 마련한다.
• 페임비트와 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1인 미디어와 브랜드가 연결돼 브랜디드 콘텐츠(Branded Contents)를 제작한다. 이제 중요한 것은 얼마나 1인 미디어 혹은 브랜드에 적합한 협업이나 콘텐츠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가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스타트업, 사피 스페이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브랜드에 맞는 소셜 인플루엔서를 찾아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FameBit,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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