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의 스타트업인 맥-레브 오디오(maglevaudio.com)가 자기 부양 방식의 턴테이블을 킥스타터 크라우드펀딩 중(kck.st/2dc7D0X)이다. 최근 아날로그 오디오가 그 영역을 넓히면서 레코드플레이어 혹은 턴테이블이 오히려 새로 출시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턴테이블은 오랜 세월이 흘러도 그 구조와 디자인이 바뀌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기존의 것을 유지한다는 개념도 있지만, 턴테이블에 대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맥-레브 오디오는 아날로그 오디오의 품질 향상과 색다른 사용 경험을 위해 자기 부양 방식을 접목했다. 레코드판을 올리는 둥근 패널을 플래터(Platter)라고 하는데, 맥-레브 오디오는 자석의 정교한 구성으로 플래터를 공중에 띄운다. 또, 정확한 회전 속도를 만들기 위해 센서와 소프트웨어를 투입했다.
이처럼 플래터가 베이스에 접촉하지 않게 되면 레코드플레이어의 음질에 악영향을 미치는 진동을 배제할 수 있다. 오디오 애호가의 시선에서는 플래터의 공중 부양이 소리 품질의 향상으로 이어지며, 색다른 가전제품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고중에 띄워진 플래터의 모습이 신기하게 보일 것이다. 기존의 기술을 새롭게 조합하자 더욱 미래적인 성향의 아날로그 오디오 제품이 탄생했다.
• 전자석을 활용해 마치 마술처럼 사물을 공중에 띄우는 기술이 제품 디자인과 매장 디스플레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자석은 연결된 부위가 없어도 자력을 통해 서로 붙거나 서로 밀어내는 속성이 있어서 독특한 제품 사용 경험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MAG-LEV Audio, MAG-LEV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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