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대화용 워키토키가 되는 블루투스 이어셋

Bonx Grip, Bonx(2016/07)
스마트폰과 SNS로 사람들이 연결되는 시대이지만 실제로 만나서 그룹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교신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특히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그룹에게는 아직도 워키토키가 필요하다. 일본의 스타트업인 봉스(go.bonx.co)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블루투스 이어셋을 스포츠용으로 리디자인하고 그룹 대화용 워키토키로 쓸 수 있도록 전용 앱을 만들었다. 제품명은 봉스 그립로, 러기드 디자인의 모노 이어셋과 전용 모바일 앱으로 구성된다. 스포츠 활동을 하기 전에 사람들이 모여서 봉스 앱으로 이어셋을 연결하면 그 후부터는 그룹 대화를 할 수 있다. 이어셋에 손을 대지 않고 음성 인식 방식으로 대화를 시작하며, 블루투스 수신 범위인 10m 정도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최대 10명의 사람이 그룹 대화를 할 수 있다. 스노보딩, 사이클, 서핑, 낚시, 등산 등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상황에서 유용하다.
• 음성 통화를 명료하게 만들기 위한 비즈니스용 블루투스 이어셋과 달리 봉스는 스포츠를 위해 디자인됐다. 그러나 이 제품의 진면목은 서비스 디자인에 있다. 그룹 스포츠 활동을 할 때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편리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앱과 기능을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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