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히치하이킹을 통해 제공하는 지역 관광 경험

Yellow Backie, Yellow Bike(2015/08)
자전거 강국인 네덜란드는 인구수보다 자전거 수가 더 많다고 할 정도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전거를 애용한다. 자전거 대여 및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옐로우 바이크(yellowbike.nl)에서 선보인 옐로 바키(yellowbackie.org)는 이러한 네덜란드의 자전거 문화를 지역 관광과 연계한 온디맨드 서비스다. 단순하게는 무료로 남는 방을 내어주는 카우치 서핑의 자전거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살고, 자전거를 소유했다면 누구나 바키 드라이버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동기를 간단히 적어 메시지를 보내 승인을 받으면, 옐로우 바이크 샵에서 바키 드라이버임을 알려주는 노란색 자전거 짐받이를 장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별도의 서비스 신청이나 앱을 깔 필요도 없다. 가격도 무료다. 사용자가 원한다면 그저 지나가는 노란색 짐받이를 가진 바키 드라이버가 보일 때 히치하이킹을 하듯 바키(Bakie)라고 외쳐 자전거를 잡으면 된다. 자전거 짐받이에 탑승해 지역 주민의 도움을 받아 숙소나 목적지를 찾거나 도시 관광을 할 수 있다.
• 관광객들에게 암스테르담의 이미지는 그다지 좋지 않다. 섹스 박물관이나 창녀촌, 마약 등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이 암스테르담을 별로 둘러보지 않고 간다. 간단하게 짐받이만 장착함으로써 지역 주민이 로컬 관광 가이드가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경험을 할 수 있다. 관광객 또한 택시를 부르거나 히치하이킹을 하듯 쉽고 간편하게 바키를 이용하면서 현지인을 통해 네덜란드의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한다.
|
|
비행기 환승을 위한 대기 시간 동안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연결해주는 앱 Layover With a Local, KLM(2016/0...
|
|
수공예품 전문 쇼핑몰이 제공하는 스몰 비즈니스를 위한 시티 가이드 Etsy City Guides, Etsy and Hyperakt(...
|
|
원격으로 제어하는 여행객 Melbourne Remote Control Tourist, Tourism Victoria&Melbourne CBD 텔레프레즌...
|
|
구글 글래스와 결합한 1인칭 여행 가이드 앱 Tourism Radio through Google Glass, Tourism Radio 투어리즘 ...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