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5월 14일 트렌드디비
고객들이 트위터로 신청한 음악을 들려주는 주크 박스
Hiut Music, Hiut Denim
영국 웨일즈 지방에 위치한 작은 청바지 제조공장에는 늘 음악 소리와 진한 커피향으로 가득 차 있다. 좋은 음악 없이는 훌륭한 청바지를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이 장인들은 한 주에 직접 서명한 100벌의 청바지를 판매하기 하기 때문에 단골 고객들이 많다. 단골 고객들을 연결하는 독특한 방식을 고민하던 중에 트위터로 구동되는 주크 박스를 만들었다. 고객들이 해시태그(#HiutMusic)를 붙여 아티스트명과 곡명 그리고 위치를 입력하면 공장에 있는 주크 박스에서 음악이 재생된다. 주크 박스에는 곡을 넘기는 기능과 즐기찾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고객이 위치한 거리에 따라서 멀면 멀수록 흰색의 빛이 발한다. 공식 사이트(hiutmusic.co.uk)에서는 고객들이 신청한 음악 목록과 고객들에 대한 정보를 인포그래픽으로 보여준다.
• 항상 음악이 들리던 공장에는 이제 고객들이 신청한 음악들이 들린다. 공장 직원들은 음악을 들으면서 고객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면서 자신이 만드는 제품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게 된다. 반대로 고객 입장에서는 내가 즐겨 입는 청바지를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주크 박스 하나로 고객들과 연결함으로써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해나간다.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