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패션 상표인 데시구엘이 9월 4일,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사인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의 성전환 딸인 비비안 제나 윌슨(Vivian Jenna Wilson)이 출연한 광고를 공개했다. 인공지능 개발을 열심히 하는 아버지와 달리 인공지능과 로봇에 대해 비판적인 내용으로, 오작동하는 DESI84이라는 로봇이 등장한다.
테슬라 옵티머스(Tesla Optimus)를 닮은 로봇은 일상에서 사람을 돕도록 만들어졌는데, 말귀를 못알아듣고 벽에 머리를 부딪히기도 한다. '불복종하기 위해 태어나다'라는 구호 아래 어떤 것들은 고쳐지도록 만들어진 게 아니다(Some things aren’t meant to be fixed.)라고 말한다.
https://trenddb.com/case/1519190
그는 성별 불쾌감(Gender Dysphoria)을 견디지 못하고 2020년에 성전환하고, 아버지와 절연했는데, 아들이 이렇게 된 건 성 소수자 친화적인 진보 정당 때문이라는 생각 때문에 일론 머스크가 보수화됐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일자리 문제와 함께 데이터 센터 건설이 환경을 파괴한다는 인식으로 신기술에 비판적인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상징적인 인물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다.
Born to Disobey, Desigual
https://www.desigual.com/en_US/new-desigual
https://youtu.be/UboRjAfP1Rw

스페인의 패션 상표인 데시구엘이 9월 4일,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사인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