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버스가 개발한 메타캣(catverse.app)은 실제 고양이와 닮은 가상의 반려동물을 소유할 수 있는 앱이다. 먼저 반려동물을 스캔해 고양이의 색깔, 크기 등 외형의 고유한 특징을 여러 각도로 캡처한다. 그리고 고양이의 성격과 행동, 습관에 관한 질문에 답하면 성격 프로필을 생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3D 모델을 만드는데, 털 색깔, 눈 색깔 등은 물론 목걸이와 같은 액세서리를 추가할 수 있다.
실제 고양이의 생김새, 소리, 행동을 모방한 가상 고양이는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면서 더욱 닮아간다. 이때, 캣싱크(CatSync)로 울음소리를 인식시키면, 분노, 행복, 스트레스, 평온 등의 감정 상태 수치화해서 번역해준다.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살던 노인이 반려동물이 죽자 실의에 빠져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 그래서 동물 복제 기술을 활용하는 예도 있다. 고양이를 디지털로 복제한다면 반려동물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도 상실감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Metacat, Cat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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