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사인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 기업이 11월 4일, 오픈AI의 챗GPT와 비슷하지만, 유머를 구사하는 인공지능을 선보였다. 그록(grok.x.ai)은 즐거운 교감을 목표로 설계된 인공지능이다. 영국 소설가인 더글러스 애덤스(Douglas Noel Adams)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를 모델로 재치 있게 대답한다. 엑스(x.com)의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학습한다는 게 특징이다. 원래 인공지능은 유머에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록은 코카인 제조법을 알려 달라는 질문에 능숙하게 농담을 던진다.

Grok, xAI(2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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