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닐을 재생하는 레코드 플레이어는 눈에 띄는 커다란 앨범 재킷과 음악을 재생시키는 독특한 행위 때문에 음악 스트리밍 시대에 오히려 주목받고 있다. 목공예 디자인 및 제작 스튜디오가 자작나무로 만든 레코드 플레이어(hmillerbros.co.uk/lab/FOLDED-RECORD-BUREAU)는 앨범을 보관하는 가구이면서 동시에 상단에 턴테이블을 내장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레코드플레이어를 사용하려면 어차피 앨범이 필요한데, 아예 일체형으로 디자인한 것이다. 음악 컨트롤러 역시 내장해서 기계적인 요소를 최소화하고, 가구의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살려 안락 의자와 어울리는 음악 감상 환경을 마련한다.

Folded Record Bureau, h.miller bros(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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