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디자이너(instagram.com/tidhar_zagagi)가 1인 신발 공장(One-man Shoe Factory)이라고 부르는 나무 수레를 거리로 끌고 나가 행인을 위한 맞춤 신발을 만들어줬다. 원래 신발을 벗고 양말 위에 비닐을 씌운 다음, 다시 양말을 신고 나무틀에 발을 넣는다. 발 모양에 맞춰 PU 폼을 부으면 몇 분 만에 사용자의 발에 딱 맞는 맞춤형 신발이 만들어진다. 양말만 신을 것처럼 편하고 가벼운 삭스 스니커즈(Sock Sneakers)나 맨발로 걷는 듯한 베어풋 신발(Barefoot Shoes)처럼 양말 바닥에 두꺼운 밑창만 만들어준 셈이다. 사용자는 즉석에서 신발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신발을 만드는 사람과 친밀하게 교류한다.


Pixel Shoe, Tidhar Zagagi(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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