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컴 붐 초창기에 광고를 보면 돈을 준다는 콘셉트가 큰 인기를 끈 적이 있다. 최근에 미국의 맥주 회사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코로나 대유행 시기에 맞는 광고 모델을 만들었다. 바로 사람들인 스스로 집 안에 광고판을 설치하고, 그것을 SNS에 올리면 수수료를 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pbrinhomeadvertising.com)에서는 맥주 공고 문구와 상품 사진이 있는 타올, 휴지, 매트, 샤워 커튼, 칫솔 등의 광고 옵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렇게 해서 냉장고 문, 거실 바닥, 벽면이 광고판이 된다. 심지어 와이파이 네트워크 이름을 광고 슬로건으로 바꾸기도 한다. 집에서 광고하고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홍보 영상도 시선을 끈다.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생활방식과 SNS 문화를 전통적인 광고 모델에 적용해 상표를 홍보한다.

Pabst In Home Advertising, Pabst Blue Ribbon(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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