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09일 트렌드디비
가상현실을 경험하려면 아직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둔탁한 디자인의 헤드셋을 착용해야 한다. 이것이 가상현실 시장의 확장을 저해하는 요소이기도하다. 하지만 사람의 시야각을 모두 만족시키면서도 또렷한 화면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디자인이 최선일 수밖에 없는 기술적인 한계가 존재한다. 페이스북 리얼리티 연구소는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시그래프 2020(s2020.siggraph.org)에서 일반 선글라스보다는 두껍지만 기존 제품보다는 훨씬 얇고, 일반 가상현실 헤드셋과 유사한 성능을 자랑하는 안경형 헤드셋(research.fb.com/blog/2020/06/holographic-optics-for-thin-and-lightweight-virtual-reality)을 소개했다. 홀로그램 광학 기술로 빛을 굴절시켜 초점 거리를 줄이는 방식으로 9mm 두께를 만들 수 있었다. 또한, 레이저 광원은 더욱 많은 색깔을 표현한다. 얇고 가벼운, 더 나아가 아예 착용한 것 같지 않은 듯한 헤드셋이 가상현실의 대중화에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

Holographic Optics for Thin and Lightweight Virtual Reality, Facebook Reality Labs(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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