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6월 26일 트렌드디비
조지아 공과 대학교(Georgiah Institute of Technology)의 로봇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에너지 효율적인 나무늘보를 닮은 로봇이 애틀랜타 식물원(Atlanta Botanical Garden)에 시험 배치됐다. 로봇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없으면 활동 범위나 활동 역량에 제한을 받기 마련이다. 슬로스봇(ece.gatech.edu/news/636291/slothbot-garden-demonstrates-hyper-efficient-conservation-robot)은 태양 전지판으로 에너지를 수집하고 아주 느리게 움직여서 몇 개월 또는 몇 년 동안 온도, 날씨, 이산화탄소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3피트 길이의 외관은 3D로 인쇄한 덮개로 덮어 있어 험악한 날씨로부터 모터, 기어, 배터리, 감지 장비 등을 보호한다. 움직임이 필요할 때만 움직이는데, 배터리를 충전해야 할 때는 햇빛을 찾아간다. 전 세계의 멸종 위기에 처한 식물을 포함해 생태계를 보호하고 생물 다양성을 지키며, 식물과 동물 간의 상호작용과 같은 관찰하기 어려운 현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작물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을 조기에 탐지하고 해로운 곤충의 침입을 감시할 수 있다.
SlothBot, Gennaro Notomista, Yousef Emam, Amy Yao & Sean Wilson(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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