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5일 트렌드디비
미국의 IT 기업 구글은 인공 지능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는 실험을 계속 진행 중이다. 그중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운영되는 구글 아트 앤 컬처 랩도 있는데 이들은 패션과 현대 무용의 인공지능 실험 프로젝트(blog.google/outreach-initiatives/arts-culture/when-fashion-and-choreography-meet-artificial-intelligence)를 공개했다. 먼저 패션 분야에서는 런웨이 팔레트(runwaypalette.appspot.com/runwaypalette)라는 웹사이트가 개설됐다. 패션 미디어인 더 비즈니스 오브 패션과 협력한 것으로, 약 4,000여 개의 패션쇼에서 촬영한 14만 장의 사진을 인공 지능이 학습하고 색상에 따라서 분류한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1천 명에 이르는 디자이너들의 4년 분량에 해당하는 사진을 역동적인 시각 자료로 볼 수 있게 됐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리빙 아카이브라는 제목으로, 현대 무용 전문가인 웨인 맥그리거(Wayne McGregor)가 25년 동안 축적한 안무 자료를 인공지능이 학습한다. 그 후 인공지능이 웨인 맥그리거의 스타일을 사용하여 무용수의 동작을 예측하거나 스스로 안무를 생성해낸다. 이 모든 안무 데이터를 누구나 리빙 아카이브에서 볼 수 있으며 직접 안무를 생성하는 자료로 써도 된다.

Runway Palette, Living Archive, Google Arts & Culture Lab, The Business of Fashion(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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