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기술 회사인 모모가 8월 30일, 인공지능으로 얼굴을 바꾸는 앱, 자오(apps.apple.com/cn/app/zao/id1465199127)를 공개했다. 자오는 딥페이크(Deepfakes) 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사용자의 사진을 인공지능이 분석해 영화나 동영상 속의 인물에 얼굴을 합성해준다. 앱이 공개된 후 중국의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사용자들은 서비스 이용약관에서 이미지를 영원히 보관하고 재사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부분을 발견했다. 이는 개인 정보에 대한 우려로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제작자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에 대한 권한 변경을 약속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사진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쉽게 얼굴을 바꿀 수 있어 영화나 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할 수도 있지만, 개인정보에 대한 우려가 크고 허위 비디오나 잘못된 정보를 조작하는 등의 잠재적인 불안을 유발하는 문제도 있다.


Zao, M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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