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편의점 브랜드인 세븐일레븐이 6월 24일, 다양한 장소에서 주문할 수 있는 앱 기능인 7나우 핀스(7-eleven.com/pins)를 시작했다. 편의점에서 제공하는 배달 서비스인데, 공원, 해변, 콘서트장 등 전통적인 주소가 없는 공공장소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편하게 필요한 제품을 즉각 주문하고 받아본다. 편의점을 새롭게 재정의하는 것이 목표인데, 이를 위해 고객이 매장으로 찾아와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가 아니라 고객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각종 기술을 도입했다. 앱을 통해서도 편의점에 방문한 것처럼 다양한 옵션의 음료, 음식, 주류, 스낵, 화장품, 생필품 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소풍에서 얼음이나 숯을 깜빡했을 때나 운동 경기를 하다가 갑자기 배가 고플 때, 해변에서 갑자기 슬리퍼가 필요할 때 등 편의점이 필요한 상황에 매장을 찾는 대신 앱을 켜고 배달 서비스를 요청한다. 앱을 켜면 자동으로 현재 위치를 탐지하고 가까운 매장과 연결하므로 대부분 30분 이내에 필요한 물품을 배달해준다. 실제 편의점처럼 24시간 연중무휴이며, 실시간 추적기능으로 어디쯤 도착했는지도 확인할 수도 있다.
7Now Pins, 7-Eleven(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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