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5월 10일 트렌드디비
스웨덴 KTH 왕립공과대학교(KTH Royal Institute of Technology)의 라르스 베르그룬트 박사팀이 3월 31일, 미국화학학회(ACS)가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목재를 투명하게 처리해 열을 저장하고 방출할 수 있는 프로세스(patentscope.wipo.int/search/en/detail.jsf?docId=WO2018182497)를 발표했다. 전 세계의 에너지 소비량 중 1/3이 건물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주로 난방, 냉방 및 조명 시스템으로 인해 에너지 효율적인 건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나무에서 빛을 흡수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아크릴을 넣어서 투명하게 만들었다. 목재의 기계적 강도를 유지하고 충격 시 균열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유리보다 안전하다. 여기에 주위의 온도에 따라 반응하는 화합물인 폴리에틸렌글라이콜(Polyethylene Glycol)을 첨가했다. 투명하므로 천창이나 건물의 자연광 양을 늘릴 수 있어 인공조명의 사용을 줄인다. 맑은 날에는 재료가 열을 흡수해 내부를 시원하게 유지하고 저녁에는 열이 실내로 방출돼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기능성을 가진 소재가 건축 디자인에 더 많이 통합될수록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Transparent Wood And A Method For Its Preparation, Lars Berglund, Ramiro Rojas and Yuanyuan Li(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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