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4월 11일 트렌드디비
아르헨티나의 성인용품 브랜드인 툴리판(tulipan.com.ar)이 3월 27일, 광고 에이전시인 BBDO 아르헨티나와 협력해 패키지를 열기 위해선 총 4개의 손이
필요한 콘돔을 개발했다. 강간과 같은 성범죄 문제의 심각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콘돔이 성범죄를 멈추는 해결책은 아닐지라도 성범죄 방지에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관련 비영리 조직인 AHF 의 조사
결과, 아르헨티나 남성들의 콘돔 사용률이 심각한 수준으로 적다는 점도 반영했다. 콘돔 사용을 촉진하는 동시에 상대의 동의를 얻어야만 열 수 있는 패키지로, 두
명이 동시에 특정한 부분을 눌러야만 한다. 현재는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의 술집과 이벤트 장소에서 무료로 나눠주고 있지만, 반응이 좋아서 추후에는 공식
판매를 개시한다. 안전한 즐거움을 모토로 삼는 성인용품 브랜드로서 건강한 성생활은 오로지 두 사람이
동의했을 때만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이전에
없던 패키징 기술을 강구함으로써 개인을 보호하는 장치들을 마련한다.
Placer Consentido, Tulipán & BBDO Argentina(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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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성인용품 브랜드인 툴리판(tulipan.com.ar)이 3월 27일, 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