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인 브로디 닐(brodieneill.com)이 4월 6일,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 2019에서 마이크로 플라스틱으로 채워진 모래시계를 선보였다. 해양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강조하기 위해 시간을 기록하는 도구 안에 모래를 채우는 대신 고향인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Tasmania) 섬에서 수집한 플라스틱을 넣었다. 모래시계 양쪽 끝의 금속 뚜껑에는 플라스틱이 수집된 위치가 새겨진다. 위치를 표시함으로써 모래가 지리적으로 뿌리내리는 것처럼 우리도 세계 곳곳의 플라스틱 쓰레기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인식시킨다. 버려진 플라스틱을 기능적인 디자인 물체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가치 있는 물적 자원으로 용도를 변경한다. 플라스틱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물질을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Capsule : Ocean Plastic Hourglass, Brodie Neill(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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