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인 덴츠 크리에이티브 엑스(dentsu-crx.co.jp)가 3월 8일, SXSW(South by Southwest) 2019에서 증강현실로 얼굴을 볼 수 있는 도장(hankohan.com/en)을 선보였다. 인감(Hanko)은 일본에서 오랫동안 개인 신원 확인 및 공식 문서, 기타 서류 작성에 사용되어 온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이다. 하지만 디지털화된 사회에서 명함을 교환하는 것만으로는 다른 사람이 얼굴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얼굴의 특징을 디지털화하고 알고리듬을 사용해 개인화된 인감을 만든다. 먼저, 얼굴을 카메라로 스캔하고 개인 정보를 입력한다. 알고리듬을 사용해 독특한 디자인의 인감을 만든다. 인장은 AR 마커의 역할을 하며, 증강현실로 비추면 얼굴 이미지가 나타난다. 얼굴이 있는 명함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초대장이나 편지를 보낸 사람의 얼굴을 띄워 멀리 사는 사람에게 안부를 전할 수도 있다. 그리고 식품 라벨에 농부의 얼굴을 띄우면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전통 일본 문화인 인감을 신기술과 융합시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만든다.


Hankohan, Dentsu Creative X(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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