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디자이너인 토마스 베일리가 2월 26일, 프랑스 국립 예술 학교(École Nationale Supérieure des Ingénieurs en Arts Chimiques et Technologiques)의 과학자와 협력해 해바라기 작물 폐기물을 바이오 소재로 바꾸는 기술(vailly.com/projects/sunflower-enterprise--ii)을 연구했다. 해바라기는 일반적으로 기름, 씨앗 또는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기 위해 양식된다. 기름 생산 과정의 폐기물 일부는 동물 사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작물 대부분은 낭비된다. 이러한 농업 폐기물은 새로운 생체 물질을 생산하는 데 귀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 다른 첨가물 없이 해바라기 부산물만 사용한다. 씨앗에서 기름을 짜고 난 찌꺼기인 깻묵(Press cake)은 수성 접착제로 사용하거나 가열해서 가죽과 유사한 소재로 만들 수 있다. 줄기의 껍질은 가열해 딱딱한 보드로, 줄기의 부드러운 부분은 수성 접착제와 결합해 가벼운 복합 재료로, 폴리스타이렌(Polystyrene)의 자연 대체물로 활용할 수 있다. 만들어진 다양한 형태의 재료는 해바라기 기름으로 코팅해 물에 잘 견딜 수 있다. 사용하지 않고 버려지기 때문에 낭비로 여겨졌던 작물 폐기물을 새로운 용도로 활용한다.
Sunflower Enterprise, Studio Thomas Vailly(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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