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생물 통합 디자인(Bio-Integrated Design) 연구진이 4월 5일, 뉴욕의 디자인 허브인 A/D/O(a-d-o.com/event/water-futures-design-challenge-closing-exhibition/2019-04-05)에서 물을 주제로 열리는 워터 퓨처 디자인 챌린지(Water Futures Design Challenge)에서 미생물로 폐수의 중금속을 제거하는 타일, 인더스를 전시했다. 섬유 생산 과정에서 염료와 화학 물질이 강으로 방출되는 것이 산업 폐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데, 소규모 산업 생산일 경우에 제한된 자원으로 폐수를 처리하기가 쉽지 않다. 저렴한 폐수 시스템을 구축할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미생물을 활용했다. 미생물로 오염 물질을 분해하고 환경을 복원하는 프로세스인 바이오레메디에이션(Bioremediation)을 사용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물을 청소한다. 홈이 있는 점토 타일에는 폐수에서 중금속을 분리하고 염료에서 화합물을 분해할 수 있는 미세 조류를 함유한 해초 기반의 하이드로겔이 있다. 물이 타일 위를 흐르면 중금속이 조류 막에 걸리면서 물이 여과된다. 타일은 벽이나 바닥 등에 쉽게 설치하고 분해할 수 있으며 현지에서 조달 가능한 재료로 만들어진다. 인도의 폐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지만 다른 산업 분야와 지역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Indus, University College London(Bio-ID)(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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