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비보가 1월 24일,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외부에 버튼과 포트가 없는 유니바디(Unibody) 스마트폰 콘셉트, 아펙스 2019(vivo.com/en/about-vivo/news/VivoAPEX)를 공개했다. 스피커 대신 몸체에 유리가 진동으로 소리를 만들어내고, 물리적인 버튼 대신 정전식 터치 방식과 압력 감지 기술을 사용한다. 스마트폰의 옆면을 누르면 화면을 켜고 끄거나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전면에 지문인식 스캐너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가 어느 부분이든 자연스럽게 터치하면 잠금이 해제된다. 그리고 손가락이 디스플레이에 가까우면 주변 픽셀을 밝혀주는 핑거프린트 라이트(Fingerprint Light) 기능은 지문 인식의 정확도와 속도를 높인다. 자체 개발 커넥터인 매그포트(MagPort)를 이용해 자력으로 스마트폰 뒷면에 부착되기 때문에 충전 포트가 필요 없다. 출시 계획이 없는 콘셉트 모델이지만 미래에 출시될 스마트폰의 방향을 예상할 수 있다.

Apex 2019, Vivo(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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