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인 버거킹의 브라질 지사(burgerking.com.br)가 3월 19일, 팬들에게 타사의 광고에 불을 지를 것을 권유하는 마케팅을 시작했다. 사실은 앱을 통해 증강현실로 그러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앱을 실행하고 경쟁 업체의 광고를 카메라로 비추면 즉각 불에 타는 모습을 연출한다. 불에 다 탄 경쟁 광고는 버거킹의 광고로 전환되는데, 그런 후 사용자에게 무료 와퍼(Whopper) 쿠폰을 서비스한다. 경쟁사의 광고라면 옥외광고판에서부터 잡지 광고, 할인 쿠폰 등 어떤 것이든 상관없다.
이벤트의 원래 목적은 앱에 도입한 BK 익스프레스(Express)라는 새로운 기능 때문인데, 재미있는 상호작용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이 앱에 접속하게끔 하여서 홍보 효과를 높인다. 게다가 평소 화염과 불길을 강조하는 버거킹의 조리 방식 및 특성과도 일치하는 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킨다.
Burn That Ad, Burger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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