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관광청이 1월 17일, 건강하고 자연 친화적인 스웨덴의 식생을 강조하기 위해 ‘먹을 수 있는 국가’라는 레스토랑 프로젝트(visitsweden.com/ediblecountry)를 시작했다. 미쉐린(Michelin) 스타를 받은 스웨덴의 셰프들과 협업해 메뉴를 개발했으며, 홈페이지에서 예약만 하면 2019년 5월에서 9월 사이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96% 이상이 사람이 살지 않는 영토인 스웨덴은 멋진 자연경관은 물론 그 안에 다양한 식재료들이 자생하고 있다. 풍부한 식재료를 자원으로 9개의 코스 메뉴를 개발했으며, 관광객들은 야생에서 직접 재료를 채취하고 요리를 하는 등 새로운 식사 경험을 하게 된다. 식사 공간도 자연 안에 위치하는데, 이를 위해 7개의 핸드메이드 목조 테이블을 제작해 전국 곳곳에 설치했다. 메뉴는 그때그때 구할 수 있는 재료에 따라 달라지므로, 계절별로 다양한 스웨덴의 음식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숲에서 시간을 보내고 자연 친화적인 방식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라이프스타일이 스웨덴의 관광자원이라는 생각에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고도로 정제된 음식이 전 세계인의 식탁을 메우고 있는 시점에 현대인들에겐 낯선 자연을 선사한다. 건강한 식품은 만들기 복잡하고 접근하기 힘들다는 인식에서 탈피해 자연의 건강한 음식이 가공식품보다 간단하고 맛있을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보여준다.




The Edible Country, Visit Sweden(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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