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1월 31일 트렌드디비
미국의 STEAM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는 서틴은 1월 24일, 인디고고(igg.me/at/Aerowood/x)에서 비행 드론의 메커니즘을 가르치는 키트, 에어로우드를 크라우드펀딩 했다. 제품명에 우드가 들어가는 이유는 이 드론의 뼈대가 모두 참피나무(Linden) 패널이기 때문이다. 로터와 회로 등의 전자 부품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나무로 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손으로 조립해서 완성한다. 접착제나 못 없이 나무 패널을 끼우는 것으로 쉽게 조립할 수 있고, 드론을 조종하는 무선 컨트롤러까지 나무 패널로 조립하게 되어 있다. 비행 드론을 나무 키트로 만들자 몇 가지 장점이 생긴다. 첫째는 경량화가 되겠다. 본래 쿼드 콥터 드론은 프레임과 바디가 매우 가벼운 소재로 제작되는데 나무 패널은 더욱 가벼워서 드론의 무게 부담을 덜어준다. 또, 쉽게 떨어져서 파손되기 쉬운 비행 드론의 특성상 저렴하고 쉽게 고칠 수 있는 나무 접합 방식이 유리하겠다. 둘째는 형태의 다양화다. 에어로우드 드론은 몇 장의 나무 시트 형태로 배송되는데, 로터와 회로 등은 모두 동일하지만 나무 시트에 출력된 바디 형태에 따라서 비행 드론의 모양도 다르다. X 모양의 닌자(Ninja), 원 모양의 타이지(Taiji), 네모꼴의 큐비(Cubee) 등이 있다. 셋째는 조립의 절차를 생략해서 생기는 비용 절감 효과다. 준수한 드론의 기능을 발휘하면서도 가격은 장난감 드론 수준으로 낮췄다.


Aerowood, SirTeen(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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