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산업 디자이너인 콜트 초우가 1월 13일, 온라인 포트폴리오 플랫폼인 비핸스에 공기 정화 기능을 추가한 커튼의 콘셉트 디자인(behance.net/gallery/74801917/PLANT)을 게재했다. 중국의 대기오염에 심각성을 느끼고 공기 청정 통풍 시스템(Fresh Air Ventilation System)과 전동 커튼을 결합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바깥공기를 정화해주므로 대기 질이 나쁜 날에도 창문을 열고 환기할 수 있다. 커튼은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데, 앱은 리모컨의 기능과 함께 대기 질 측정치와 같은 정보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모드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대기 질을 조절할 수도 있다. 소재는 나무와 플라스틱을 병용해 안정적이면서도 편안한 시각적인 효과를 연출한다. 소음이 거의 없는 스마트 모터를 내장했기 때문에 조용히 커튼을 제어할 수 있다. 일차 필터(Primary Filter), 활성탄 여과장치(Activated Carbon Filter) 및 헤파(HEPA) 필터를 내장해 오염된 공기를 철저하게 정화한다. 필터가 보관된 부분은 자석으로 여닫는 구조여서 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대기 오염 때문에 공기 정화 시스템이나 공기 청정기가 필요한 가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 공간을 차지한다는 단점이 있다. 주거 공간이 축소되는 경향을 고려해 좁은 공간에서도 고성능의 공기 정화 시스템을 이용한다. 기존의 사물인 커튼과 통합함으로써 눈에 띄지 않으면서 쾌적함을 유지하고 건강을 지킨다.



Plant, Colt Chow(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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