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현대자동차가 1월 7일, 청각 장애인의 주행 경험을 향상한 프로젝트 자동차와 캠페인을 공개했다. 조용한 택시 캠페인의 주인공은 서울시 1호 청각 장애인 택시기사인 이대호(Lee Deaho)이다. 경적이나 사이렌 소리를 잘 듣지 못해 다른 운전자와 오해나 마찰이 생기는 불편이나 운전 시에 시각 집중도가 지나치게 높아서 다른 운전자보다 몇 배나 힘든 상황을 해결한다.
차량 내부와 외부에서 소리로 전달되는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촉각과 시각 신호로 보조하는 감각 변환 기술인 차량 주행 지원 시스템(ATC : Audio-Tactile Conversion)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주행 중에 운전자가 알아야 하는 다양한 청각 정보를 알고리듬으로 시각화하고, 전방 표시장치(HUD : Head Up Display)에 노출한다.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의 사이렌, 일반 자동차의 경적 소리 등을 모두 구분해 차량이 접근하는 방향 정보와 함께 표시한다. 동시에 운전대를 통해서는 진동과 다양한 색깔의 LED를 통해 소리 정보를 시각과 촉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후진 시에 발생하는 사물 근접 경고음 역시 HUD와 운전대 진동 감도로 변환해 정보를 제공한다. 청각 장애인이지만 택시 운전자로서 편견에 도전하는 삶을 자동차 브랜드의 기술로 지원한다.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을 다 할 뿐만 아니라 청각 장애를 가진 운전자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The Quiet Taxi, Hyundai
https://www.hyundainews.com/en-us/releases/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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