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신생기업인 케즈가 12월 10일, 인디고고(igg.me/at/eXR21S4CaGc/x)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케즈를 크라우드펀딩 했다. 사용자의 심박수, 체온, 혈압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낙상이나 심박 정지 등의 갑작스러운 변화가 감지되면 사전 등록된 가족이나 친지의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보낸다. 이러한 기능은 현재 출시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공통적 내용으로 볼 수도 있지만, 케즈는 두 가지 측면에서 건강 위기관리를 중시한다. 첫째는 SOS 버튼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제품들과 비슷한 센서를 사용하지만 더욱 복합적인 알고리듬으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한다. 기절이나 발작 같은 상태에서는 사용자가 SOS 버튼을 누를 수 없으므로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스스로 판단해 자동으로 구조를 요청한다. 둘째는 GPS 트래킹과 360도 카메라 녹화 기능이다. 위급 상황을 알림 해줄 뿐만 아니라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장면을 녹화한다. 위치 및 상황 정보가 있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건강과 관련된 웨어러블 기술은 각 제품에 따라 조금씩 다른 기능을 보이지만 공통점도 많다. 사용자가 건강해지도록 활동을 장려하며, 건강 상태를 항시 관찰하여 위기를 감지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빠르게 구조를 요청한다. 여기에 비디오 녹화용 카메라까지 탑재했으므로 마치 개인의 건강을 관찰하기 위한 블랙박스처럼 보인다.
KEZ, KEZ(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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