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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DB/트렌드디비

사업/산업
2018년 12월 19일 트렌드디비

글로벌 브랜드인 코카콜라의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코카콜라 HBC 스위스 지사가 12월 13일, 기술 기업 클라임웍스(climeworks.com)로부터 탄산음료 생산에 필요한 이산화탄소를 공급받는 계획(ch.coca-colahellenic.com/en/news-and-media/news/valser-to-get-its-fizz-from-the-air-with-climeworks)을 발표했다. 빠르면 내년 초부터 일반 슈퍼마켓에서 클라임웍스의 이산화탄소를 사용한 탄산수 브랜드인 바슬러를 유통한다. 클라임웍스는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ETH Zurich)에서 분사한 신생기업으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포획하는 기술을 이용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공기로 가득 채운 선적 컨테이너에 필터를 끼워 이산화탄소를 추출하는 원리로, 나무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공기를 정화하는 것에서 영감을 얻었다. 수집기가 이산화탄소로 가득 차면 가열해 순수한 형태의 이산화탄소를 만든다. 이것을 지하 공간에 저장했다가 활용한다. 초기에는 지역 인근의 온실과 파트너십을 맺고 식물을 빠르게 생장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산화탄소를 활용하는 음료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시장 전체에 친환경 재료를 도입하는 것이 목표이다. 주로 음료 브랜드는 패키지, 재활용, 업사이클링 부문에서 환경친화적인 정책을 수립하는데, 이와 달리 제조 과정에서도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


valser_climeworks.png
Vasler, Coca-Cola HBC & Climeworks(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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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로 만든 탄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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