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4일 트렌드디비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화학 생물 공학 연구소(Institute for Chemical and Bioengineering) 연구진은 지난 4월, DNA를 통해 영국의 일렉트로닉 음악 밴드인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의 음반을 저장하는 기술을 공개한 바 있다.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극히 작은 구슬 속에 디지털 데이터를 담는 것으로 사실상 영구적으로 음반을 보존할 수 있다. 그리고 10월 19일에서 매시브 어택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DNA 기술로 매시브 어택의 메자닌(Mezzanine)이라는 제목의 음반을 저장한 스프레이 페인트(facebook.com/massiveattack/photos/a.163928704256/10156714700524257)를 공개했다.
흑백 스프레이 페인트는 이전에 공개한 150나노미터 크기의 구슬을 스프레이 페인트의 입자에 포함한 것으로, 다양한 그림에 사용될 수 있다. DNA는 데이터의 영구적인 보존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저장 용량도 1그램당 100엑사바이트(Exabyte)에 이를 정도로 크다. 디지털 데이터의 저장 매체로 DNA를 사용하며, 입자 수준으로 작은 DNA의 크기로 인해 디지털 데이터를 보관하고 배포하는 방법도 다양해진다.

Mezzanine DNA Spray Paint, ETH Zurich & Massive Att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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