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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DB/트렌드디비

마케팅
2018년 10월 22일 트렌드디비

스웨덴의 식품 체인인 쿱이 9월 18일,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환기하기 위한 향수(coop.se/old-milk)를 선보였다. 매해 뜯지도 않은 채로 버려지는 음식과 음료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스웨덴의 환경 보호 에이전시(Swedish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의 연구에 따르면, 매해 스웨덴에서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 중 30%는 먹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버려진다고 한다.

 

이러한 제품 중에는 특히 유제품을 비롯해 차, 커피 등의 음료 제품이 많다. 소비자가 유통기한만 보고 식품의 상태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냄새를 맡아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상한 음식의 냄새의 기준을 알려 주는 향수를 개발했다. 향수에서는 상한 우유 냄새가 나는데, 이러한 냄새가 날 때 버려야 한다는 것을 알려 준다. 유통기한이 지났더라도 아직은 썩은 듯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면 먹어도 괜찮다는 뜻이다.

 

소비자가 유통기한만으로 식품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미각과 후각을 활용해 섭취 여부를 판단하도록 지원한다. 향수를 통해 마셔도 되는 우유와 그렇지 않은 우유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조금이나마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려는 것이다.

 

Coop-Sweden-Old-Milk-Perfume-Fragrance-1.jpg

 

Old Milk, C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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