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빨대는 10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사용하고 대부분 버려지지만, 완전히 분해되는 데는 최소한 500년이 걸리며, 해양 동물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홍콩의 건축 스튜디오, 밈 아키텍처&디자인(miim.com.hk)의 추 히우 칭(Chu Hiu Ching)과 청 와(Cheung Wa)는 일회용 빨대의 대안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빨대(asiadesignprize.com/exhibition/21446)를 디자인해 아시아 디자인 프리즈2018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유리 빨대의 문제점은 씻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청결은 식기류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수저처럼 씻어서 재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설계했다. 두 개로 분리되는 구조로 빨대를 열어 청소 도구 없이 내부를 씻을 수 있고 다시 결합해 반복적으로 사용한다. 플라스틱 고형 폐기물을 줄이고 불필요한 낭비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


Icicle, MIIM Architecture & Design(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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