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5일 트렌드디비
개방형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과 이동하며 근무하는 디지털 유목민들에게 집중할 수 있는 개인 공간은 매우 중요하다. 일본의 가전제품 브랜드인 파나소닉(Panasonic)의 디자이너 그룹인 퓨처 라이프 팩토리(Future Life Factory)는 디자이너인 모리나가 쿠니히코(Morina Kunihiko)와 협업해 10월 4일, 그린펀딩(greenfunding.jp/lab/projects/2463)에서 심리적인 개인 공간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장치, 웨어 스페이스(panasonic.net/design/flf/works/wear-space)를 크라우드펀딩했다.
헤드폰과 파티션을 일체화한 디자인으로 '공간을 입는다'는 개념을 담았다. 파티션은 좌우의 시야를 60%가량 좁혀 주위 사람들의 움직임이나 빛 등의 번거로운 시각 정보를 차단해 눈앞의 작업에만 주의를 기울이도록 돕는다. 그리고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헤드폰은 주변 소음과 사람의 대화 등 작업에 불필요한 소음을 차단해 집중력을 향상한다.
접을 수 있는 유연한 소재로 만들어져 휴대와 착용이 쉽고, 주변 상황에 맞게 앱으로 집중도를 조정할 수 있다. 시각과 청각을 제한해 착용자의 집중을 도와 업무뿐만 아니라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와 같은 생활 지원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Wear Space, Panaso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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