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0일 트렌드디비
1인 음악가가 홀로 공연을 하거나 음악 작업을 할 때, 여러 악기의 볼륨을 조절하는 등 믹서를 조작하기는 쉽지 않다. 브라질의 제품 디자이너인 페드로 비야르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귀에 착용한 채 채널을 조절할 수 있는 인이어 형태의 앰퍼(pvillar.com/amper)를 디자인했다. 인이어 이어버드와 유선으로 연결되는 신호 수신기(Signal Adapter)로 구성된 앰퍼는 전면에 동작 기반의 터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다. 그래서 미리 지정해둔 악기와 페어링된 동작으로 터치하면 해당 악기의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전용 앱을 통해서도 볼륨 조절, 악기별 EQ 조절, 리버브(Reverberation) 추가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앱 차체에서는 레코딩과 에디팅을 지원한다. 1인 음악가가 오디오 엔지니어가 없어도 쉽고 편리하게 사운드를 세팅하며 음악 작업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엠퍼의 디스플레이에는 공연에 시각적인 효과를 더하는 화려한 그래픽을 띄울 수도 있다.

Amper, Pedro Villar(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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