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제조업체인 BMW는 9월 6일,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탑재할 예정인 AI 음성 비서, 인젤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press.bmwgroup.com/global/article/detail/T0284429EN/%E2%80%9Chey-bmw-now-we%E2%80%99re-talking-bmws-are-about-to-get-a-personality-with-the-company%E2%80%99s-intelligent-personal-assistant)를 공개했다. 내년 3월부터 BMW OS 7.0을 탑재한 모든 자동차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헤이(Hey), BMW"라고 부르면 음성 비서가 활성화되는데, 사용자가 원하는 명령어로 변경할 수도 있다. 내비게이션을 설정하거나 냉난방 장치를 작동하고, 조명 및 음악을 재생하는 등의 기능을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명령을 내리지 않고 운전자의 상태만 알려줘도 이것을 해석해 필요한 기능을 작동시킨다. 이를테면 "너무 추워."라고 말하면 실내 온도를 상승시키고, "피곤해."라고 말하면 조명이나 음악 그리고 온도를 조절해 졸음운전을 방지한다. 이뿐만 아니라 위험을 예측하고 경고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기계학습을 통해 대화 내용이나 운전자의 사용 패턴을 파악해 더욱 정확하고, 개인 맞춤화된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BMW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마존(Amazon)의 알렉사(Alexa)와 같은 다른 AI 음성 어시스턴트와도 호환돼 빠르게 성장하는 인공지능 생태계에서 연결 고리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 BMW(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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