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손으로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드는 드립 커피를 만드는 일에는 일반 에스프레소 방식보다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다. 중국 베이징의 스타트업인 버블 랩은 자동으로 드립 커피를 내려주는 로봇, 드립(bubblelab.com/drip)을 개발했다. 평소에는 테이블 아래쪽에 숨겨져 있다.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테이블에서 튀어나오며, 지능형 센싱으로 컵과 필터가 놓인 위치를 자동으로 찾아가 최적 온도와 일정한 속도로 드립 커피를 내려준다. 초보 바리스타보다 더욱 높은 품질의 커피를 제조할 수 있으며, 프로 바리스타보다는 더욱 빠르고 일정한 속도로 커피를 내릴 수 있다. 알루미늄 소재를 매트 하게 가공해 군더더기 없는 형태를 연출한 세련된 디자인 또한 눈여겨볼 만하며, 사용을 마친 드립은 테이블 안으로 들어가 깔끔하게 주방에 통합된다.

Drip, Bubble Lap(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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