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의 스타트업인 소노 모터스는 지난 2016년부터 태양광으로 전기를 충전해 주행하는 전기차 개발을 진행해왔고, 지난 8월 7일, 2019년 출시예정인 태양광 충전 전기차 프로토타입인 시온(sonomotors.com/sion.html)을 공개했다. 차량의 지붕과 보닛, 차량의 도어 부분을 포함한 측면 일부에 총 330개의 태양전지 패널을 장착해 태양광 충전을 지원하며, 하루에 30km 정도 주행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내연기관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고, 스마트 차량제어시스템과의 궁합이 좋은 전기차의 충전 부담을 일부 해소해 줄 수 있다. 또한 시온에는 14.4kWh 용량의 일반적인 전기차 배터리가 탑재돼있어 다른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이를 충전해 주행할 수 있으며, 태양광 패널이 충전을 보조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시온의 독특한 점은 브레소노(BreSono)라는 특별한 공조 시스템에도 있다. 아이슬란드산 이끼를 활용해 미세먼지를 걸러주고, 차량 내부의 습도를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 소노 모터스는 시온을 내년 하반기부터 연간 5천 대가량 생산해 2019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Sion, Sono Motors(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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