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스타트업인 크래프트 비어 패스포트는 7월 7일부터 오타와(Ottawa) 지역에서 크래프트(Craft) 맥주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서비스(craftbeerpassport.ca)를 시작했다. 수제 맥주를 뜻하는 크래프트 맥주는 독립성, 소규모 생산, 정통성 등을 특징으로 하는 맥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장인 정신과 독립성이 중요하다 보니 사업체로 운영하기엔 규모가 작아 위치를 알리는 등 홍보가 어려운 편이다. 크래프트 비어 패스포트는 이러한 소규모 수제 맥주의 교류를 활발하게 해주기 위한 플랫폼으로 파트너십을 맺은 지역의 술집이나 양조장과 크래프트 맥주를 원하는 소비자를 연결해준다. 앱을 설치한 후 계정을 만들면, 지도를 통해 주변에서 크래프트 맥주를 생산하는 곳들을 알려준다. 술집 혹은 양조장의 프로필과 정보를 제공하며, 앱에서 구매 후 직접 찾아가 맥주를 마시는 식이다. 12온스당 2달러로 가격도 저렴하다. 현재 캐나다 토론토(Toronto), 해밀턴(Hamilton), 오타와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대략 70개가 넘는 소규모 술집과 양조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규모로 운영되는 크래프트 맥주 사업 특성을 잘 활용한 사례로 지역 비즈니스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Craft Beer Passport, Craft Beer Passport(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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