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6월 27일 트렌드디비
미국의 핀테크 기업인 애콘스는 중금속 소재로 만든 직불 카드(acorns.com/spend)를 공개했다. 애콘스는 물건을 산 후 생기는 거스름돈을 관리해주는 서비스인데, 3달러 50센트의 커피 한 잔을 사는 경우 4달러를 지급하면 50센트를 저축 계좌에 옮겨준다. 일정 금액이 모이면 로보어드바이저가 투자 자산에 투자한다. 젊은 층이 접근하기 어려운 투자 개념을 쉬운 프로세스를 활용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디지털 브랜드를 3차원으로 변환할 수 있는 실제 제품을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비 방사성 중금속 소재인 텅스텐으로 직불 카드를 디자인했다. 텅스텐은 무거운 돌이라는 뜻의 스웨덴어인데, 어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무겁고 밀도가 높다. 두께를 0.7mm로 얇게 제작했지만 카드를 테이블에 떨어뜨리면 소리가 난다. 서명이 새겨진 텅스텐으로 제조된 카드로 공급이 제한적이며, 소재를 통해 돈을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Acorns Debit Card, Acorns(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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