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콘퍼런스(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conference)에서 워싱턴 대학과 구글, 페이스북 연구진이 협업해 2D 영상을 3D 입체 영상으로 재구성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인공지능 기계학습을 통해 TV 스크린으로 방영되는 일반적인 축구 경기 영상을 탁자 위에서 홀로그램과 같은 입체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피파와 같은 축구 게임에서 각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학습한 인공지능이 실제 축구경기를 뛰는 인간 선수의 움직임을 비교, 분석해 입체로 구현한 것이다. 아직 영상이 매끄럽고 완벽하진 않지만 360도 카메라를 통해 전방위 장면이 촬영된 영상이 아닌 일반 카메라의 하나의 각도로 촬영된 영상을 이용한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저가형 홀로그램 프로젝터나 HMD의 보급이 함께 이뤄진다면 영상 콘텐츠가 TV를 벗어나 다양한 공간으로 확대될 수 있다.

Soccer On Your Tabletop, University of Washington & Facebook & Google(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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