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장난감이나 가구 등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닐 수 있다.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환경 변화에 대한 교육 또한 중요하다. 이에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인 워스트 프리 오션과 일본의 기술 기업인 테이진이 협업해 해양 쓰레기를 재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내용을 담은 동화책(theoceanplasticbook.com)을 제작했다.
한 소녀가 해양 쓰레기로 인해 해양 생물들이 입는 피해에 대해 알게 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동화책 제작에는 해양 쓰레기를 재활용한 소재인 에코펫(Ecopet)을 섬유로 변형시킨 후, 종이와 같이 얇게 가공해 사용했다고 한다. 아이들은 실제로 해양 쓰레기로 만들어진 동화책을 만지고 읽으며, 이와 관련한 문제의 심각성을 더욱 체감할 수 있다.

The Ocean Plastic Book, Waste Free Oceans & Tei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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