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업 포드의 이탈리아 지점에서 필 더 뷰(fordeurope.blogspot.kr/2018/04/feel-view-smart-window-for-blind.html)라는 신기술 겸 홍보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들이 영상에서 보여주는 장치는 차량의 창문에 새로운 경험을 더 하는 스마트 카 윈도우(Smart Car Window) 중 하나로, 시각 장애를 지닌 사람이 창문 밖 풍경을 손끝으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 장치는 카메라로 바깥 풍경의 사진을 찍은 후 그레이스케일 이미지로 변환하고, 회색 영역에 손이 닿으면 255단계의 강도로 진동이 일어난다. 이를 통해서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사람도 자동차의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의 형태를 인지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이 적용되어서 현재 풍경의 종류를 음성으로 알려주기도 한다.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차량 자체의 완성도 못지않게 차 안에서 얻는 경험을 다채롭게 만들고자 노력 중이다. 그중에서 차량의 창문은 마치 투명한 디스플레이 같은 비주얼 인터페이스가 되므로 증강현실이나 햅틱 피드백 등의 기술을 적용하기에 좋다. 포드 이탈리아의 필 더 뷰는 이러한 창문의 경험을 시각 장애인에게 적용하여 이미지를 촉감으로 변환하고 사용자가 직접 상상할 수 있게 만들었다.

Feel the View, Ford Italy(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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