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제작한 입체 퍼즐, 블록 게임 등의 보드게임을 만드는 무브38(move38.com)은 지난 2월 16일, 센서를 이용해 플레이하는 보드게임, 블링크스를 킥스타터(kck.st/2Hki8zI)에서 크라우드펀딩했다. 게임에 사용되는 육각형 블록 형태의 각 블링크(Blink)는 자석을 통해 서로 끌어당기고, LED로 은은한 빛을 낸다.
오픈소스를 활용한 프로그래밍을 통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그중 하나인 모탈스(Mortals)는 정해진 수명의 빛을 가진 블링크를 상대의 블록과 접촉해 빛의 수명을 늘리는 방식으로 플레이한다. 접촉된 면이 한 면이면 5초, 3면이면 15초를 얻는 방식이며, 실시간으로 빛의 수명이 늘어나고 줄어들게 된다. 이 밖에도 블링크를 가지고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탑재된 센서와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진행 상황을 스스로 이해하고 반응한다는 점에서 미래 보드게임의 형태를 띤다.

Blinks, Move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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