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터프츠 대학교의 공과대학 연구진은 간단하게 치아에 부착해 포도당, 염분 및 알코올 섭취량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모바일 기기로 전송할 수 있는 초소형 센서(now.tufts.edu/news-releases/scientists-develop-tiny-tooth-mounted-sensors-can-track-what-you-eat)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무선기술을 사용하며, 2mm에 불과한 크기로 치아의 불규칙한 표면에도 효과적으로 접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센서는 중앙의 생체반응 층과 금으로 구성된 두 개의 외층으로 이뤄져 있다. 생체 반응 층에서 영양분과 화학물질을 감지하며, 센서 전체가 하나의 안테나 역할을 하는 셈이다. 모바일 기기에서 발생하는 주파수 일부를 흡수하고, 흡수되지 않은 파장을 그대로 모바일 기기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사용자가 소금을 섭취하면 생체반응 층에서 소금에 반응하는 전기적 특성이 변화해 센서가 흡수하는 주파수의 범위가 변화하고, 모바일 기기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섭취하는 영양성분을 모니터링하고, 건강 및 질병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Tooth-mounted Sensor, Tufts University(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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