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2월 08일 트렌드디비
일본의 음악 앱을 개발하는 회사인 유도(yudo.jp)가 1월 24일, 골판지로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종이 피아노 키트를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펀딩(kck.st/2E3Ic0M)했다. 다양한 음악 앱에서의 경험을 물리적으로도 확장해 즐길 수 있도록 하드웨어를 쉽고 간편하게 조립할 수 있는 만들기 키트를 구상했다. 특히, 일본의 종이접기 문화인 오리가미(Origami)에서 영감을 받아 접는 방식이나 종이에서 느껴지는 감촉 등을 동일하게 경험해 보도록 골판지 소재를 활용했다.
초반 프로토타입은 일반적인 블루투스 키보드 위에 종이 피아노를 결합해 사용하는 방식이었는데, 지속적인 개발을 거쳐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골판지 키트와 메인 보드로 구성된 상품으로 개선했다. 메인보드에는 키보드가 되는 실리콘 접합부는 물론 블루투스 칩, CPU, 마이크로 USB, USB 칩, 앰프, 스피커를 내장했다. 골판지 부분을 접어 조립하고 메인 보드를 연결한 다음 컴퓨터나 스마트폰과 연동해 각종 앱을 실행하여 사용한다. 간단하게 피아노를 연주해보거나 신시사이저처럼 다룬다. 골판지이므로 피아노의 겉면을 내가 원하는 대로 색칠하거나 그림 그려서 꾸며줄 수도 있다.
KAMI-OTO, Yu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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