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2월 06일 트렌드디비
독일의 디자이너인 한스 그레빈(hannesgrebin.com)은 개인의 집중을 위한 모자, 포커스캡을 공개했다. 착용한 모습을 보는 순간 웃음이 터지는 제품이지만 내면에는 진지한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모바일 라이프 스타일과 오픈 오피스 트렌드가 자리를 잡으면서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자신의 개인적 집중을 빼앗기고 있다. 그래서 코쿤 형태의 미니 오피스나 사용자의 머리를 완전히 감싸는 디자인의 도구까지 등장했지만 가격이 매우 비싸거나 착용이 불편하다. 포커스캡은 간단히 접어서 휴대하는 모자로 챙의 좌우 끝부분에 마치 경주마의 눈가리개 같은 가림막이 들어 있다. 집중이 필요한 순간이 오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으로 귀를 막고 포커스캡의 가림막을 펼쳐서 눈의 좌우를 가린다. 매우 쉽고 저렴한 방법으로 격벽이 있는 사무실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디자이너의 주장이다. 이 디자인은 코믹하게 보이지만 개인을 위한 잡음 차단 도구의 영감을 주기도 한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으로 청각의 소음의 차단하듯, 개인의 집중을 저해하는 시각적 노이즈를 차단할 필요도 있다. 어쩌면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개인에게 시각적 집중을 제공하는 웨어러블이라는 제품군도 등장할 수 있겠다.
FocusCap, Hannes Grebin(2017/05)
삭제하시겠습니까?
독일의 디자이너인 한스 그레빈(hannesgrebin.com)은 개인의 집중을 위한 모...
영국 런던의 디자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바나나는 킥스타터(kck.st/2gqA2It...
일본의 부동산 회사인 수우모가 2015년 9월 홍보 마케팅의 일환으로 소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