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1월 30일 트렌드디비
지능형 어린이 장난감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인 플레이타임 엔지니어링은 어린이용 장난감의 사용 경험을 지닌 신시사이저, 블립블락스(blipblox.com)를 공개했다. 디지털 음악의 제작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신시사이저(Synthsizer)는 건반과 다수의 버튼 및 노브가 있으며 여러 가지 소리를 담아서 합성하고 연주할 수 있게 해준다. 이것은 보통 수많은 버튼으로 구성된 콘솔 장치와 함께 사용되며, 전문적인 사운드 엔지니어나 음악가들이 다루는 물건이다. 모든 연령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계된 제품이지만, 처음 보면 플라스틱 케이스에 빨강, 파랑, 초록 색상의 버튼과 핸들이 있어서 어린이용 장난감이라고 여기게 될 것이다. 실제로 블립블락스는 아주 어린 아이도 처음부터 마음대로 다루면서 디지털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장치다. 그리고 동시에 다양한 소리의 조합을 그대로 제공하는 신시사이저이기도 하다. MIDI 입력이 가능하므로 다른 디지털 음악 장치에 연결할 수도 있다. 복잡하고 어려운 디지털 뮤직 엔지니어링 분야를 어린이용 장난감의 경험으로 해석하여 제공한다. 더 쉽게 말하면 사용하기가 어려워 보이는 기기를 '장난감화(Toy-zation?)'한 것이다. 이 아이디어의 실행에는 여러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 장난감화 대상 기기의 기본 기능은 유지하되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를 단순화한 제품이 블립블락스다. 어린이의 관점에서 전자 기기를 생각했다.


Blipblox, Playtime Engineering(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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