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스타트업인 바리시얼(barisieur.com)은 갓 내린 커피로 아침을 깨우는 감성적인 알람시계를 공개했다. 바리시얼의 하단부에는 전자시계와 제어부가 있고, 상단에는 커피를 내릴 수 있는 도구가 자리 잡고 있다. 한쪽에서 가열된 물이 유리 호스를 따라 다른 한쪽의 원두가 담긴 필터 부로 이동하고, 바로 아래 위치한 유리잔으로 커피가 내려지는 방식이다. 소량의 우유를 보관할 수 있는 병 주변부에는 냉각 쿨러가 탑재돼있으며, 원두와 설탕, 스푼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밀폐형 서랍도 장착돼있다. 모든 용기는 유리와 스테인리스 스틸로 구성돼 세척이 간편하고, 커피 대신 찻잎을 이용해 차를 우릴 수도 있다. 아침 시간에 커피나 차를 마시는 사용자에게 편리할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알람시계의 성가신 소리보다 감성적인 방법으로 사용자의 잠을 깨운다. 이를테면 물이 끓고, 흐르고, 떨어지는 등의 시청각 효과와 내려진 커피나 차를 마시는 미각적 효과와 함께 커피콩, 찻잎의 향기로 느끼는 후각, 물리 버튼과 제품의 형태에서 오는 촉각적 효과들로 오감을 자극하는 감성적인 알람 시계가 된다.

Barisieur, Barisieur(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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